2025. 11. 27. 07:54ㆍ자유 여행/유럽편 Europe
2015.10.27
| 오늘의 경비 | |
| 숙소잔금 | €15.70 |
| 보증금 | €10 |
| 저녁+맥주+와인 | €15이상20이하(알수없음) |
| 버스비 | €5.00 |
| = | 45.70이상 |
프라하 → 암스테르담
12:55 14:35
이지젯
International Airport Prague → Schiphol
Annemarie Hostel €15.70
숙소에 들어오자 만난 Dave라는 영국친구와 June이라는 스위스 친구와 마트에 갔다.
내 한국이름을 알려주니 발음을 무척이나 어려워 해 그냥 Lucia라고 부르라니까
자꾸 내 이름으로 노래 불른다. 루씨아~ 이러면서.
반 고흐 미술관 근처에 있는 알버트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곳을 간다가에
따라 갔는데 둘은 자전거를 타고 갔며 내 발걸음을 맞추기에 답답했는데
뒤에 타라고 해서 불안하지만 편하게 마트에 도착할 수 있었다.
괜찮냐고 계속 물었더니 마트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톤이 어두워졌다.
마트에서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맛있어 보이는 소시지와 미트볼 같이 생긴거랑
밥이 있는 즉석식품과 하이네켄 한 캔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전자렌지 돌리는데 만난 네덜란드 동생(?)한테 소시지와 미트볼 맛있냐고
물었더니 네덜란드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고 맛있다고 했다.
잘 고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 날이라고 남은 유로를 다 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샀더니 너무 많이 산 것 같다. 미트볼과 소시지의 대부분을 남겼다.
밥 먹는 중간에 만난 한국인에게 미트볼 몇개를 권하며 얘기 몇마디를 나눴다.
동행을 구해 저녁을 먹으러 나간다고 했다. 시간되면 이따 맥주먹자고 하고 헤어졌는데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아서 결국은 못 만났다.
현재 내 배낭에는 와인 한병, 코젤 맥주 5캔, 하이네켄 1병, 그 외 흑맥주 캔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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