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TWD의 소소한 행복, 시청 직원들도 줄 서는 그곳!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타이중 시청 구내식당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보려 해요!출장 겸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지하에 직원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어? 이건 한번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바로 내려가 봤답니다.🏛️ 시청 외관부터 ‘깔-끔’먼저 타이중 시청 건물, 진짜 멋져요.커다란 유리 건물이 햇살을 반사해서 번쩍번쩍✨딱 봐도 공무원분들이 일하기엔 넘나 좋은 환경…외국계 기업 사옥 느낌도 살짝 나고요.입구 쪽엔 스쿠터들이 질서 정연하게 서 있고,건물 주변도 정돈이 잘 되어 있어 걷기 딱 좋았어요.👣 지하로 내려가면…1층에서 구내식당 가는 길을 찾느라 잠깐 헤맸는데요,건물 내부에 있는 유리 난간 계단을 따라 아래로 쭉 내려가면바로..

타이중에는 맛집이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도 건강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료를 찾고 있다면 漿樣子濃い豆乳 (Jiang Yang Zi 진한 두유 專賣)를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이번에 제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비트 두유(紫紅色の濃い豆乳)!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색감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맛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제품 리뷰먼저, 병 색상부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진한 보라빛이 도는 비트 두유는 마치 건강한 스무디 같기도 하고, 부드러운 밀크셰이크 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입에 넣자마자 퍼지는 고소한 두유 맛과 함께 은은한 비트의 달큰함이 조화를 이루어 마시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답니다.특히 이 제품은 100% 대두 사용에 무첨가물이라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었고, 실..

대만의 중부 도시 타이중(台中)은 맛집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타이중에서의 미식 여행은 그야말로 천국!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 덕분에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타이중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지인도 자주 가는 진짜 해산물 맛집 10곳을 소개할게요. 분위기 있는 고급 일식당부터 시장 속 노점까지,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로 골라봤어요!⸻1. 🍣 三井日本料理 (Mitsui Japanese Cuisine) • 위치: 台中市西屯區台灣大道三段301號 • 추천 메뉴: 우니(성게알) 덮밥, 모둠 사시미, 랍스터 요리 • 가격대: 중상급 (~NT$1,500 이상/인)미츠이는 타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고급 일식 레스토랑 ..

매콤한 떡볶이부터 정통 비빔밥까지!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중에서 만난 제대로 된 한식 맛집을 소개할게요.이름하여 金韓食 (김한식, Kim Korean Restaurant) —한국의 맛이 간절할 때,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강력 추천드리는 곳입니다.대만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고 나서,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리워질 때가 있죠.현지에도 한식을 표방한 식당이 몇 군데 있지만, 가격은 비싸고 맛은 아쉬운 경우가 많아서 진짜 “한국 느낌 나는 한식당”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이곳은 정말 예외였어요.🏠 1. 매장 분위기 & 인테리어김한식은 타이중의 **서툰구(西屯區)**에 위치해 있어요.**타이완 대로 2단(臺灣大道二段)**을 따라 걷다 보면, 붉은 벽과 전통적인 한국 문구가 적힌 입구가 눈에 띕니다...

“야키니쿠, 디저트, 분위기까지 모두 잡은 최고의 저녁!”작성자: 프링글레스 ｜ 2025.04.23 ｜ 타이중 생활기 ✨어제 저녁,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에 친구와 함께 타이중 광산 SOGO 백화점 14층에 있는 규카쿠(Gyu-Kaku) 를 다녀왔어요!원래도 일본식 야키니쿠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지점은 분위기부터 서비스, 메뉴 구성, 심지어 디저트까지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꼭 오자!”는 말을 저절로 하게 만들었답니다.📍 매장 위치 및 기본 정보규카쿠 광산 SOGO점은 타이중 중심가에 위치한 SOGO 백화점의 14층에 있어요. 쇼핑이나 영화 관람 후 들르기에도 아주 좋은 위치죠.주소: 타이중시 서구 타이완대로 2단 459호 14층전화번호: 04-2328-7151영업시간월~..

대만에서 장기 거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문득 그리워지는 게 있어요. 바로 **‘집밥 같은 한식’**이죠.익숙한 향, 뜨끈한 국물, 정갈한 반찬…분명 대만 음식도 맛있고 친절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은 아무래도 익숙한 한식에서 위로를 받곤 해요.오늘은 제가 대만 타이중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식당, 정말 보석 같은 존재인 동동컵밥을 소개해보려고 해요.이곳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당 그 이상으로, 한국의 정서와 따뜻한 인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1. 첫인상부터 정감 넘치는 분위기동동컵밥은 타이중의 한 조용한 골목 안쪽에 숨어 있어요.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아기자기한 주황색 간판에 영어로 쓰여 있는 **“CUP BAP”**이라는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간판과 외관은 그리 화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