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며느리(?)가 만든 맛, 진짜 찐이다!” - 타이페이에서 발견한 찐 한국 음식점 《愛生氣的韓媳婦》 리뷰
안녕하세요! 대만에서 워홀 중인 프링글레스입니다 🙋🏻♀️워홀러로 대만에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진짜진짜 한국 음식이 간절해지는 날이 있잖아요.집밥이 그리운 날, 매콤한 국물이 땡기는 날, 혹은 그냥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그럴 때 제 마음을 꽉 채워준,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한국 식당을 소개해볼게요.바로 타이페이의 숨은 보석,**《愛生氣的韓媳婦》, 직역하면 ‘화를 잘 내는 한국 며느리’**라는 이름의 한식당이에요.진짜 이름부터 강렬하죠? 😆 이름부터 시선강탈! '화난 며느리'라니?이 가게를 처음 발견했을 때 저는 솔직히 지나가다가 간판 보고 빵 터졌어요.“화난 며느리?”“사장님 진짜 화내는 거야? 아니면 컨셉인 거야??”궁금해서 무조건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발걸음을 옮긴 순간부터 제 작은..
2025.04.13